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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상식
12-09-05 10:43 3,949회 0건

노인의 건강상식...

1. 수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시간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해롭다.

잠을 잘 때 인체는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노인은 생리기능이 떨어지고 피로회복도 느리므로 잠도 충분히 자야 한다

 

2. 노인이라고 채식만 하면 안 된다.
콜레스테롤을 무서워하여 고기는 삼가고 채식만 하면 신체에 해롭다.

인체가 쇠약해지는 증세, 즉 두발의 탈색, 치아와 뼈의 약화

그리고 심혈관의 질병 등은 모두 망간의 부족과 관련이 있다.

망간은 골격의 발육에 없어서는 안되는데

부족할 경우 전신에 통증을 유발, 등을 굽게 하고 감각을 둔하게 한다.

식물성 음식에 들어 있는 망간은 체내에서 흡수되기 어려우나

육류에 함유된 망간은 흡수되기 쉽다.

그러므로 육식을 삼가면 안 된다.

 
3. 노인에게 슬픈 소식을 알리면 안 된다.

노인은 생리적 기능이 쇠약하다.

노인에게 슬픈 소식을 알리면 노인은 두려워하거나 걱정하느라

편안히 있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한다.

그리하여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이 균형을 잃고 혈압에 이상이 생긴다.

이러한 감정이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면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4. 노인은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노인 중에서도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노인은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이는 골반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쳐서 둔부에 질환을 유발한다.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뇌 속의 혈액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일시적인 빈혈이 생긴다.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침침해져서 쓰러지기 쉽다.

 
5.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안 된다.

노인이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척추동맥이 목의 이동에 따라 압박을 받아 가늘어진다.

만약 척추동맥에 이상이 있다면 더욱 가늘어진다.

그리고 목의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뇌혈관이 마비된다.

이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고 뇌혈관의 혈액순환도 떨어진다.

가벼운 경우에는 뇌의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현기증, 구역질, 구토, 착시, 귀울림, 팔다리의 국부적인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척추동맥과 뇌에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긴 쪽은 조절기능을 상실하여 얼굴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반신불수가 되기도 한다.

 
6.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안 된다.

노인은 대뇌와 중추신경 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감각과 운동신경이 둔하고 동작이 자유스럽지 못하다.

또 구강과 인후부의 점막이 위축되거나 비대해져 있기 때문에

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사레가 들리기 쉽고

식도에 대추씨, 생선가시, 닭뼈 등이 박힐 수도 있다.

 
7. 해바라기 씨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해바라기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노인이 이것을 많이 먹으면 체내의 콜린이 소모되어 지방대사가 균형을 잃고

그에 따라 과다한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간에 이상이 온다.

 
8. 너무 자주 씻으면 안 된다.

노인의 피부는 얇고 주름져 있다. 또 피부의 지방조직이 위축되어 있으므로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로해지기 쉽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만약 피부를 자극하는 알칼리성 혹은 산성 비누를 사용하여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균열이 생기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9. 똑바로 누우면 안 된다.

노인이 똑바로 누워서 자면 설근과 인후부의 조직이 이완되어

호흡기를 막음으로써 호흡곤란으로 인한 산소 결핍을 초래한다.

산소 결핍 상태가 오래 되면 동맥 내벽의 삼투성이 높아져서 혈관 내에 지방질이 축적된다.

이는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뇌 조직에 산소가 부족 뇌동맥의 수축기능이 떨어져서 뇌의 기능이 저하된다

 
10. 과다한 당분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노인은 활동량이 적고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그러므로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장의 지방질 합성이 촉진되어

혈액 속의 중성 지방이 증가 이에 따라 혈관의 경화가 가속화된다.

또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뚱뚱해지기 쉽고 당뇨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리고 당분은 산성이므로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질이 중성

혹은 약 산성으로 변하여 체내의 알칼리성 물질인 칼슘이 소모된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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