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양평을 지켜온 양평군민회관이 철거되고, 기존 군민회관과 중앙도서관 기능을 통합한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인 '양평도서문화센터'가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탈바꿈합니다.
기존 군민회관을 대체하는 소극장은 350석 규모로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공간배치에 중점을 뒀으며, 첨단 영상 및 음향 시스템이 도입 될 예정입니다.
도서관은 지하에 10만권을 저장할 수 있는 보존서고를 배치하고, 1층은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와 2-3층은 스텝마루를 설치해 도입되는 일반자료실과 강의실, 동아리실, 열린미디어실, 북스튜디오 등 내부시설과 연결이 원활히 되도록 계획했으며, 4층은 오픈 학습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양평군 문화쉼터,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이 될 '양평도서문화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이용과 활동이 기대됩니다.
작성자 : 문화복지팀 나윤종 팀장 774-9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