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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국민건강보험공단
21-03-31 15:52 1,536회 0건
나른한 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생명력 가득한 봄이 왔다.
계절은 날로 화사해지는데 이상하게 몸은 더 나른하고 피곤해지는 것만 같다.
계절의 변화에 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는 탓이다.
특히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환절기인 이즈음이 더 힘들 수 있다.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을 조심하자
봄이 되면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병든 닭처럼 졸리고 기운이 없고 때론 무기력감마저 느껴진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지지만 충분한 수면과 영양 공급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
봄은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이 많아서 눈이 괴로운 계절이기도 하다.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 등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손을 자주 씻고 눈이 가렵더라도 함부로 비벼선 안 된다. 꽃가루가 심할 때는 창문을 닫아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도록 한다.
온도 변화가 급격한 환절기라서 감기와 독감, 만성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따뜻한 낮 기온만 믿고서 옷을 얇게 입었다가는 저녁 무렵 갑작스런 추위에 당황할 수 있으니 외출할 때는 꼭 겉옷을 챙기도록 하자.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주 환기하고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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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꽃가루가 심하다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꼭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쓰고 긴 옷을 입는다. 집에 돌아와서는 옷을 갈아입고 깨끗이 씻는다. 꽃가루가 심할 때는 외출 시 모자, 안경,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하고 가급적이면 니트로 된 옷은 피하는 게 좋다. 집에 돌아와서는 옷을 털어주고 몸을 깨끗이 씻는다.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물을 자주 마셔주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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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유지하고 자주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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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등 여러 질환으로부터 몸을 지키려면 면역력이 탄탄해야 한다. 면역력은 체온과도 관계가 있어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는 36.5~37℃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러므로 평상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체온을 높이도록 하자.
한편 손 씻기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감염성 질환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손 씻기만 잘해도 손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대부분의 세균 및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손 씻기에 더 신경 쓰도록 하자.

출처:노노스쿨 네이버 포스트 ‘초봄 환절기 건강관리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환절기,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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