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수칙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게 좋다.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까서 먹는다.
.
♣ 음식을 조리하기 전,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손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사람은 상처에 있는 세균이 음식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 오염된 칼, 도마, 행주 등은 세균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자주 삶아 소독한다.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와 달걀 등을 조리할 때는 특히 주의한다.
♣ 여름에는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만들어 보관하지 말고 될 수 있는 대로 한 번 먹을
만큼만 조리해야 한다.
♣ 음식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냉장고를 맹신해서는 안 되며
다시 먹을 때는 끓여서 먹는다.
♣ 포도상구균 독소처럼 세균이 생산한 장독소는 음식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
일단, 음식이 상한 것 같다고 생각되면 끓여서 먹으려고 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 바닷물이 따뜻해지는 여름에는 비브리오 장염균에 의한 식중독이 잘 생기기 때문에
생선, 조개류는 철저히 익혀서 먹는다.
특히, 간이 나쁘거나 평소에 과음하던 사람은 비브리오 장염에 걸렸을 때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절대 어패류를 날로 먹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