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이 지난 달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양평관내 사회복지시설 91개소, 보육시설 51개소 총 142개 기관에 방역물품(압축식 분무기, 소독약품, 손 세정제)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방역물품은 이지은(가수 아이유), 양평민속오일장 상인회(회장 이윤근), ㈜바른이엔씨(대표 권상기), 양동면 8개사회단체(양동이장협의회, 양동새마을협의회,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양동한우회, 양동청년회, 양동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양동평화의집 임직원일동), 양평군체육회(회장 김용철), 양평군민포럼(대표 김성진), ㈜뉴월드컵고속관광여행사(대표 유재복)에서 양평군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동참과 지역의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고, 그 중 1천5백만 원을 양평군노인복지관이 기탁받아 지원했다.
김남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 및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주시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양평군노인복지관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사업, 후원·자원봉사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