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관재)는 지난 19일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을 방문해 노인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56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양평 친환경 쌀 56포대 지원을 위한 쌀 구입을 위해 사용된다. 복지관에서는 이러한 후원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관재 서울동부지사장은 “양평지역은 서울동부지사의 관할이기도 하지만,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사로서 책임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