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지난 12월 4일(금)‘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지원“건강을 부탁해Ⅱ”평가회를 갖고 지역의 최OO어르신 외 5명을 시상하였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은 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노인 단체 육성, 노인교육 사업, 여가 활동 등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걸으면 운동이 되고, 운동이 다시 마일리지로 쌓여 소비하는, 건강마일리지 수행기관으로 2019년, 2020년 선정되었다.
“건강을 부탁해Ⅱ”는 참여어르신의 핸드폰으로 문자와 SNS로 소통하고, 앱(WORK ON)을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을 유지 시켜나가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건강걷기, 실버체조, 정서지원, 영양관리, 건강교육, 파크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최OO 어르신은“코로나19로 활동에 제한이 따르는 환경에서, 건강마일리지를 통해 활력을 찾았으며,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규 관장은 “건강을 부탁해Ⅱ” 프로그램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처럼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